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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12화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by bluekkat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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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lwlrma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 폭싹 속았수다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 박보검이 주연인
로맨스 시대극입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4부씩 총 4주에 걸쳐 공개됩니다.

3월 21일 12화까지 공개되어
다음 주 금요일이면 완결 편이 공개됩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 양관식(박해준), 오애순(문소리), 양금명(아이유)

감독 : <미생>,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작가 :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




✔️12화 줄거리 (스포주의)

파혼 후 무너진 금명은 허기진 느낌에
휴가를 쓰고 제주 집으로 내려간다.

방금까지 적막했던 집안은
한순간에 활기가 돋는다.

상처받고 돌아온 딸 금명을
애순과 관식이 다시 키워낸다.

이른 새벽, 관식과 금명은
일출을 보기 위해 배를 탄다.

자신이 덜 자면 그만큼 자식들이 더
잘 수 있지 않겠냐며
항시 이른 새벽 배를 띄운 관식이다.

아빠는 왜 100을 가지고는 자신에게 120을 주냐며
고생하지 않도록 다음 생엔 자신의 아빠가 되지 말라며 미안함과 애정이 담긴 눈물을 흘린다.

부녀간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금명과 관식은 배에서 내린다.

그 모습을 본 부상길이
괜히 시비를 거는데 아마 질투하는듯하다.

집에 돌아와 엄마가 싸주는 김밥을 먹는다.
옆에서 청첩장이 쏟아져 나온다.
왜 안돌렸냐는 금명의 물음에 애순이 대답한다.

"나는 네가 결혼을 엎을 줄 알았다.
그렇게 키웠기 때문에" 라며 애순을 위로한다.
그런 애순에게 금명은
"엄마도 참지만 말고 엎고 살지
왜 그리도 착하게만 살았어" 라며
착하기만한 엄마에게 눈물을 글썽인다.

금명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서울로 돌아간다.

그리고 착하기만 한 애순은
장판을 팔려고 온 관식의 동생을
내치지 못하고 장판 3개를 사준다.

3개를 샀어도 애순의 것은 없다.

1개는 관식에게
또 하나는 시어머니에게
그리고 마지막 하나를 들고
할머니 댁으로 간다.

할머니 생신이라 온 가족이 모두 모였지만
자식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늙으셨다.

하지만 딱 한 사람.
애순만 "한규 딸" 이라며 알아보신다.
또 뭐가 고달프냐며 재차 물으시는 할머니에게
애순은 이제 자기가 모실테니
자신의 집에 가자 하지만 계속 싫다고만 하신다.

할머니는 애순을 조구 한 마리도
옳게 주지 못하고 키웠다며
미안해 가지 못한다는 마음을
애순의 작은 아버지에게만 털어놓는다.

그리고 금명이 사들고온 장판 위에서
미안한 마음을 담고 눈을 감으셨다.

작은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할머니 조구를 다 발라서
금명에게 주셨다고 한다.

그렇게 할머니는 떠났지만
애순의 집엔 새로운 식구가 생기게 된다.

은명이 제대하면서
임신한 현숙과 함께 집으로 들어왔고

비슷한 시기에 입대했던
영화관 화가도 제대를 하게되고
우연히 버스에 올라탄 금명을 발견하고는
그 버스를 쫒아가며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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