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폭싹 속았수다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 박보검이 주연인
로맨스 시대극 입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4부씩 총 4주에 걸쳐 공개됩니다.
3월 7일 1~4화 공개
3월 14일 5~8화 공개
✔️등장인물
주인공 : 양관식(박보검), 오애순(아이유)
감독 : <미생>,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
작가 :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
✔️5화 줄거리 (스포주의)
선장에게 그 난리를 치고 일이 없어진 관식
바다, 노가다판, 어느 일용직에서도
관식을 반기지 않는다.
급기야 양배추 달아요 한마디 못하던 애순이
해녀 이모들과 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결국 친정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게 된 애순은 작은 아버지에게 온갖 모진 소리를 다 듣게 되고
울기만 하지만 할머니는 애순의 편이였습니다.
금가락지부터 그간 국밥 팔면서
벌어오신 목돈을 애순에게 건넵니다.
과거 애순의 엄마가 살아있을 시절
자신의 죽음을 알고 영정사진을 찍으면서
애순이 힘들어 찾아오면
딱 한 번만 도와주라고 부탁을 하게 되는데
그 부탁을 들어주신 겁니다.
그 돈으로 관식의 배를 마련하고
드디어 자신이 선장이 되었습니다.
선장이 되고 둘째 아들을 순산하고
곧바로 셋째를 임신한 애순,
드디어 시댁에서도 애순을 인정하고 예뻐하며 시집살이도 사라졌습니다.
관식의 배도 만선 되며 승승장구하고
예전 엄마가 살던 집을 사서 들어가게 됩니다.
이사 온 집에서 처음으로 꿈에 나온 엄마 덕에
무사히 셋째를 출산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어촌 최초 여자 부계장까지 된 애순은
동네 사교댄스 단속을 하던 중
관식에게 모질게 대하던 나쁜 선장 놈의
아내를 만나게 되고 몰래 탈출시켜주며
그 여자의 하소연을 듣게 됩니다.
과거에 첫아이를 임신한 채 찾아갔던
선장의 집에서 처량했던 애순의 모습은
이제 선장 아내의 모습이 되어있고
귀티 나고 곱상하던 선장 아내의 모습은
이제 애순의 모습이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