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보호 서비스
최근 이슈: SK 유심 해킹 사건
2025년 4월 19일 밤 11시쯤 해커의 악성코드로 인해 SK텔레콤 2300만 명의 가입자 중 일부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심은 핸드폰 전화번호와 핸드폰 고유번호 정보가 담겨 있으며 가입자 이름이나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나 결제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고 다음날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사고 사실을 신고하고 22일 오전 개인정보보호 위원회에도 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아직 유출된 정보의 규모에 대해 정확하게 밝히기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함께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심 무료 교체 실시
SK텔레콤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유심 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전국 티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유심을 교체해 준다고 합니다. 단 해킹 사고가 일어난 날 기준 SK텔레콤 가입자여야 합니다. 이용자가 많아 당일 교체가 어렵다면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도 가능합니다.
70세 이상의 장애인이거나 도서 벽지에 거주해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가입 안내 및 대리 가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이용자도 유심 교체가 가능하며 해킹 소식에 이미 유심을 교체했다면 교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유심교체 꼭 해야하나요?
네. 무조건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해킹범의 손에 당신의 유심 정보가 넘어간다면 해킹범은 복제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복제폰은 당신이 휴대폰을 똑같이 복제한 것으로 당신의 휴대폰에 전화가 오면 해킹범의 복제폰에도 똑같이 전화가 오고 문자가 오면 똑같이 문자가 옵니다. 물론 통화 내용, 문자 내용 등 당신이 휴대폰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해킹범이 지켜볼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유심을 교체 했다면?
해킹 사고가 발생한 후 약 3만 명 정도가 이미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납부 요금에서 감액해 드리는 방식으로 환급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방법
유심보호서비스 | 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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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world.co.kr
유심보호서비스는 무료 부가서비스 입니다.
- 무단 기기변경 차단
- 해외 로밍 사용 제한
- 무료 제공
마무리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수단을 넘어 본인 인증과 금융, 생활 정보의 중심이 된 만큼, 유심 보호는 곧 개인 정보 보호입니다. SK텔레콤의 유심 보호 서비스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고객 본인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유심 잠금 상태를 확인하고, 2단계 인증과 보안 점검을 통해 해킹 피해를 사전에 막아보세요.
